전체 글122 뚱보아저씨 수제 돈가스 구성점에 다녀왔습니다. 점심에 돈가스가 먹고 싶어서 수제돈가스로 유명한 "뚱보아저씨"에 다녀왔습니다. 실내가 넓은 편은 아니지만 아기자기 하게 꾸며 놓았어요.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포장손님들이 많으셨어요. 피규어를 모아서 전시해 놓은 것이 멋져요~~ 수제돈가스라 재료가 소진되면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늦으면 못 먹어요ㅠㅠ 셀프 바가 있어서 식기, 반찬 등을 가져가 먹어야 해요. 남은 음식의 포장도 셀프랍니다. 물비빔국수에요. 시원하고 칼칼한 맛이 일품입니다. 울 아들이 좋아하는 치즈돈가스에요. 혼자는 다 못 먹어요. 양이 많아서.... 뚱보함박이에요. 소스와 어우러져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2021. 7. 31. 미금맛집 도쿄스테이크 맛있습니다.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에는 주일에 미금에 있는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나서 식구들과 가끔 도쿄 스테이크를 먹었죠. 그런데 코로나19가 발생하고 나서는 교회에 나가는 대신 집에서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게 되면서 미금에 안 나가게 되고 더불어 도쿄 스테이크에서 식사를 하는 일도 줄어들게 되었어요. 그래서 오래간만에 교회에 가게 되어 전에 먹었던 맛이 생각나서 도쿄 스테이크에 갔어요. 좀 늦은 시간에 갔더니 한가하네요. 전에는 항상 좌석이 만석이어서 기다려야 했는데 말이에요 전에는 왔을 때는 덮밥을 주로 먹었었는데 오늘은 스파게티와 스테이크, 덮밥이에요. 쫄깃쫄깃한 고기가 들어가 있는 스파게티는 저의 입맛이에요. 300g의 스테이크가 있는 세트 메튜와 큐브 덮밥 도 역시 맛있었어요. 살짝 아쉬운 점은 김치가.. 2021. 6. 22. 오리구이 맛있는 사암 오리집을 다녀왔습니다. 날씨 좋은 날 오리구이가 생각나서 오래간만에 사암 오리집을 다녀왔어요. 이 집은 교회의 지인이 맛있다고 추천해 주어 가게 되면서 오리구이가 먹고 싶을 때마다 생각나는 가게에요. 근처에 ‘용인 농촌 테마파크’가 있어서 먼저 테마파크에서 가볍게 산책을 한 후에 사암 오리집에 가서 오리구이를 먹으면 더 맛있다고 생각이 돼요. 사암 오리집은 입구가 두 군데에요. 사암 오리집 앞엔 조수지가 있어요. 저수지를 둘러서 둘레 길도 있어 가볍게 산책도 할 수 있어요. 사암 오리집의 메뉴에요. 두꺼운 돌판에 오리를 구워 먹기 때문에 돌판이 달궈지는 시간이 있어서 예약하지 않고 가서 굽기 시작하면 오리가 구워 지까지 시간이 좀 오래 걸려요. 하지만 미리 주문을 하고 가면 사장님께서 도착 시간에 맞춰서 먹을 수 있도록 구워 .. 2021. 5. 10. 하느님을 팝니다~ 20세기 초, 미국 서부의 작은 도시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어느 날, 10살 정도의살정도의 남자아이가달러를 손에 꼭 쥐고 거리에 있는 상점마다 들어가 이렇게 물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혹시 하느님을 파시나요?” 이 황당한 질문에 가게 주인들은 안 판다고 말하거나 혹은 아이가 장사를 방해한다고 생각해 매몰차게 내쫓기도 했습니다. 해가 점점 지고 있었지만, 아이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69번째 가게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안녕하세요? 혹시 하느님을 좀 파시나요?” 가게 주인은 60이 넘은 머리가 하얀 노인이었습니다. 그는 미소를 지으며 아이에게 물었습니다. “얘야, 하느님은 사서 무엇하려고 그러니?” 자신에게 제대로 말을 걸어주는 사람을 처음 본 아이는 감격하여 눈물을 흘렸고, 자신의 사연을 노인에게 털어.. 2021. 5. 1. 이전 1 ··· 27 28 29 30 31 다음 반응형 LIST